[제약 신제품] 대원제약 짜먹는 ‘콜대원 키즈’ 출시 外

[제약 신제품] 대원제약 짜먹는 ‘콜대원 키즈’ 출시 外

기사승인 2017-07-31 11:43:30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대원제약 짜먹은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 키즈’ 출시=대원제약은 31일 짜먹는 감기약 콜대원 신제품인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 키즈’ 4종을 출시했다.

콜대원 키즈는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각각의 성분을 사용한 2종의 해열제와 어린이들이 자주 걸리는 기침감기와 코감기를 위한 2종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자주 복용하게 되는 2종의 해열제 제품은 무색소, 무보존제 처방에 ‘펜시럽(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펜시럽(이부프로펜)’의 2가지 성분의 제품으로 각각 출시됐다. 발열이 심할 경우 두 제품을 일정시간 간격으로 교체해 가며 투여 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기침감기용 ‘코프시럽’과 코감기용 ‘노즈시럽’은 불필요한 성분의 남용 없이 해당 증상에만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성분들만으로 개발돼 어린이 감기 개별 증상에 맞게 복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콜대원 키즈는 알약이나 가루약을 먹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딸기향의 시럽제 형태로 개발댔다. 정량 복용을 위해 계량컵을 사용하고 있는 기존 용기형 시럽제의 불편함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도록 1회용의 간편한 스틱 파우치 포장을 적용했다. 

또한 5㎖의 소용량 개별포장(10개입)으로 출시돼 복용 후 남은 용량을 장기 보관하거나 폐기해야 하는 부담을 줄였으며, 외출 시에도 휴대와 복용이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복용시킬 수 있도록 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콜대원 키즈는 소용량·소포장으로 편리한 복용과 보관이 가능한 제품이다. 2가지 해열제 성분별 제품을 포함한 증상별 제품라인은 어린이 감기 증상에 대한 맞춤형 케어를 가능하게 해 더욱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현대약품 비타민 ‘루마콘300 연질캡슐’ 리뉴얼 출시=현대약품은 연골구성성분이 함유된 비타민제 ‘루마콘300 연질캡슐’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리뉴얼된 루마콘300은 제품 패키지를 파란색 색상으로 변경하고, 제품명과 주요 성분이 좀 더 부각되도록 개선했다.

루마콘300은 연골재생에 효과적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을 강화한 종합영양제다. 한 정 당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300mg)과 신경과 근육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B, 말초혈행순환장애 개선을 돕는 토코페롤 등이 함유됐다.

회사 측은 “주요 성분인 콘드로이틴설페이트나트륨은 연골에 영양을 공급해 관절 연골의 손상을 막아 연골재생, 퇴행성 관절염의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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