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농협 경북본부는 도농상생과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하는 ‘행복이음패키지’가 지난 6월 출시 이후 경북관내 시·군별 지자체장 가입 릴레이가 이어져 판매 4,500억 원을 돌파해다고 1일 밝혔다.
지난 6월 김관용 도지사의 가입 출발을 시작으로 김응규 경북도의회의장 및 시장, 군수 등 가입이 잇따르며 도농상생 동참에 바람이 일고 있다.
행복이음패키지는 농협이 판매금액에 비례해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농업인 고객을 위한 추가우대금리로 지원해 최대 5.0% 내외의 적금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4,500억 원을 돌파했다.
여영현 본부장은 “행복이음패키지 상품의 활성화로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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