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주=성민규 기자] 경북 경주시가 추진하는 상반기 읍면동 역량강화 평가에서 현곡면이 도농지역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읍면동 역량강화 평가는 시가 시정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 동기를 부여하고 우수 읍면동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시민들에게 폭넓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점시책이다.
주요평가는 도시환경정비, 특수시책,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건복지 등 11개 분야를 대상으로 지난 6개월 간 추진한 성과에 대해 본청, 외부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평가로 진행됐다.
현곡면은 평가에 대비해 내부 공직기강 확립에서부터 자체 실정에 맞는 특수시책 수립, 주요 현안사항 추진, 환경정비 등 세부계획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박순갑 현곡면장은 "전 직원들이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준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면민들과 함께 소통과 복지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역량강화 평가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된 현곡면 김미화(사회복지 7급)씨가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