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올 4월 내린 우박으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사과농가 지원을 위해 8일부터 100% 국내산 우리 사과 쥬스 소비촉진운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농협 은행 관내 50개 영업점에서 고객 접대부스를 마련하고 고객들에게 100% 우리 사과 쥬스 제공(PET 1.5L 3,456병)으로 지역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고, 재고 과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유도한다.
NH농협은행 여종균 경북본부장은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인해 내린 우박으로 관내 농가들이 큰 피해를 겪고 있다”면서 “사과 원물 증가와 저가 사과농축액 수입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지역농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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