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유수환 기자]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8월 양해각서(MOU)를 맺은 인도네시아 주택금융기관 SMF(Sarana Multigriya Finansial) 임직원 및 관련 부처 공무원을 초청해 주택금융 노하우를 전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양국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택금융공사는 SMF에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및 2차 시장 활성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각국의 주택금융기관과 국제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경제발전경험 공유사업(KSP:Knowledge Sharing Program) 등을 통해 교류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택금융공사는 2015년 이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카자흐스탄 등 5개 국가 주택금융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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