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양균 기자] 팬텀싱어2의 시작이 순조롭다.
11일 첫 방송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3.136%를 기록했다. 시즌1의 마지막 기록인 3.919와 비교하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첫방 시청률의 견인차는 시즌1보다 참가자들의 화려한 무대매너 때문으로 보인다. 뮤지컬배우 최우혁과 성악계의 비와이로 불리는 김주택가 출연한데 이어 화학회사 연구원 강형호씨는 '오페라의 유령'의 메인 테마곡을 불러 참가자는 물론 심사위원단까지 놀래켰다.
프로듀서 6인도 긴장한 모습을 보여 다음 방송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단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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