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생화로 신보 재킷 특별 제작 ‘소장 가치 극대화’

태양, 생화로 신보 재킷 특별 제작 ‘소장 가치 극대화’

기사승인 2017-08-14 17:35:53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가수 태양이 생화로 제작된 앨범을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태양의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 앨범 예약판매 공지와 함께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화이트 나이트’ 앨범 재킷은 화이트, 레드, 블루 총 3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생화를 활용한 독특한 재킷 디자인이 돋보인다.

소속사 측은 “이번 앨범의 재킷은 완전한 수작업을 거쳐 완성된다”며 “마치 하나의 작품처럼 특별한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앨범은 오는 22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발매된다.

태양은 미국 LA와 알래스카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등 3년여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에 남다른 정성을 쏟고 있다고 알려졌다. 태양의 전작에 참여했던 테디와 쿠시를 비롯해 새로운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앨범 ‘화이트 나이트’는 타이틀곡 ‘달링’(DARLING)과 ‘웨이크 미 업’(WAKE ME UP) 외에도 태양만의 감성이 녹아 든 곡이 수록됐다.

‘화이트 나이트’의 음원은 오는 16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태양은 새 앨범 발표와 함께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태양 2017 월드투어 인 서울’(TAEYANG 2017 WOLRD TOUR IN SEOUL)을 개최하며, 북미와 아시아에서 투어를 이어 간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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