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유수환 기자] 키움증권, 제21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키움증권은 16일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제21회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2017년 6월 26일부터 2017년 8월 4일까지 6주간 진행했다. 국내 151개 대학 6466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시상식에는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이사와 모의투자대회 수익률 1, 2, 3위 수상자가 참여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의 장학금과 여름방학 중 키움증권에서의 인턴쉽 기회가 주어진다. 1위부터 10위까지 10명의 수상자에게는 아시아금융시장탐방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아시아 금융시장 탐방은 3박4일간 홍콩의 증권회사, 거래소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CFA협회와 공동으로 글로벌 투자환경 컨퍼런스 개최
삼성증권은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협회와 공동주관으로 '2017년 CFA 한국 - 삼성증권 Conference'를 17일 을지로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한다.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CFA는 350여명으로 삼성증권에 국내 기관 중 최다 인력이 근무중이다. 삼성증권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톰슨로이터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행사는 CFA 공인자격 보유자 및 유관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과 후원사인 톰슨로이터의 Sanjeev Chatrath 아시아 대표의 축사로 시작해 금융의 디지털화, 지정학적 이슈와 리스크에 대한 패널 토의, 2017년 이후의 경제 및 금융시장에 대한 전망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컨퍼런스는 한국 및 글로벌 투자환경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투자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주제발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CFA(Chartered Financial Analyst)는 국제금융업계에서 권위있는 자격증 중 하나이다. 그만큼 CFA 자격증을 보유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미국 CFA협회가 주관하는 3회에 걸친 시험을 통해 투자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을 입증해야 하고 최소 4년의 실무경력을 보유하고 있어야 받을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 윤용암 사장은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한 장기·분산투자를 강조하며 이를 위한 기초가 되는 CFA를 비롯해, CFP 등 국제금융자격취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7년 CFA 한국 - 삼성증권 콘퍼런스’ 행사에 대한 사전등록 및 자세한 정보는 CFA한국협회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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