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군 복무 중 힘들었던 순간? 특급전사 선발”

유노윤호 “군 복무 중 힘들었던 순간? 특급전사 선발”

기사승인 2017-08-21 11:50:06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동방신기가 군 복무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밝혔다.

동방신기는 21일 오전 11시 서울 동호로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에서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개최해 전역 후 처음으로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최강창민은 “약 2년 동안 부대에 소속돼 다양한 공연을 펼쳤지만, 많은 사랑을 줬던 팬들 앞에 설 기회가 적었던 것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노윤호는 “매 훈련 참가했지만, 가장 힘들었던 것은 특급전사 선발 당시였다”며 “연예인이다 보니 처음엔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도 있었다. 그래서 ‘제대로 하자’는 마음으로 임해 만 25세 이하성적 기준 최고점으로 특급전사가 됐다”고 알렸다.

동방신기는 다음달 25일·29일 각각 유노윤호·최강창민 솔로곡 음원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다음달 30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동방신기 스페셜 컴백 라이브 -유어 프레젠트’(TVXQ! ASIA PRESS TOUR)를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이어 오는 11월 11일부터 65만 명 규모의 일본 5대 돔 투어를 시작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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