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양균 기자]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이 다음달 1~2일 양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2017 BIMTC)’에 참가한다.
부산시와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9회째다. 중국·러시아·일본 등 10개국에서 100개사가 180부스 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대병원은 이번 전시회에 본원을 비롯해 양산부산대병원·부산대한방병원·국제진료센터·건강증진센터·부산금연지원센터 등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행사 참가자를 상대로 ▶체지방측정 ▶한방 건강상담 ▶외국인 의료관광 환자 전용 양·한방 건강검진 프로그램 소개 ▶기념품 증정 등을 제공키로 했다.
이밖에도 부산금연지원센터는 실시간 상담 및 검사가 가능한 금연버스에서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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