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양 = 노창길 기자] 영양군이 주최를 하고 영양축제관광재단 주관으로 4일부터 3일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열린다.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영양고추 핫페스티벌은 회를 거듭 할수록 규모와 내실있는 행사로 거듭나고 있으며 영양고추를 비롯한 영양농특산물의 인기가 높아 많은 수도권 시민들이 기다리는 축제로 발전되어 올해 11회째 맞이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가공업체 및 영양에서 최고의 품질과 재배기술로 선정된 70여개 이상 단체와 농가가 참여해 고춧가루와 고추를 판매하고, 영양군의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핫 페스티벌 11주년을 맞이하는 행사로서 서울과 수도권 주부들에게 최고의 엄선된 품질의 영양고추를 판매하기 위해 고추재배, 건조, 상품포장까지 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에서 관리지도 감독을 하여 보다 나은 영양고추를 수도권 시민들에게 선보이기로 했다.
4일 서울광장에서는‘생방송 KBS 6시 내고향’을 현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 하고, 그 밖에도 관람객 참여행사로 영양 고추 찾기, 매운 음식 시식, 테마연극 및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영양고추 CF 촬영, 고추장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시식행사를 한다.
특히, 올해는 청정 영양한우와 우리 고유 문화인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영양군(고춧가루), 의성군(마늘), 신안군(천일염, 새우젓), 울릉군(수산물)이 상호 협력하여 품목 다양성 확보 및 상호 발전을 모색하고, 전국 최고의 양념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한편 권영택 군수는“올해 축제는 어느덧 열한번째를 맞이하는 축제로서 천만 서울 시민과 수도권 주부들에게 정직한 품질과 우수한 농산물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노력 하겠으며, 많은 소비자들이 서울광장을 찾아서 우리 농가들에게 힘을 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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