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오미자 축제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 에서도 빛나다

문경시 오미자 축제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 에서도 빛나다

기사승인 2017-09-03 11:54:17

[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 기자] 문경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행정홍보대전에 참가해 문경의 축제를 홍보했다.

시는 이날 개최된 개회식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을 비롯한 광역단체·부단체장과 기초자치단체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고, 문경시를 비롯한 227여개 기초자치단체 및 광역단체,  등은 관광․축제, 규제개혁, 마을기업, 야시장, 향토명품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 등을 홍보했다.

또한 시는 ' 미리 만나는 맛있는 문경 축제 ' 로, 축제홍보관을 운영하며 2017 문경오미자축제, 문경한우축제, 문경사과축제와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문경오미자와 백두대간의 청정지역 문경에서 생산되는 문경사과 등 농․특산품을 홍보했다.

특히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관광지이자 한국관광의 별인 문경새재, 지난 6월 국가지정 보호습지로 지정된 국내유일의 문경돌리네습지를 비롯한 철로자전거, 관광사격장, 문경활공장, 문경의 역사가 담겨있는 석탄박물관과 도자기박물관 등 색다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관광·레저·힐링 도시의 위상도 알렸다.

한편 시 기획예산 이종필 실장은 “이번 행정홍보대전을 통해 시의 축제, 관광상품 등을 홍보하고 타 기관간의 우수 정책사례, 관광·축제의 정보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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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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