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경북 =노창길 기자] 6일 남부지방산림청을 처음 방문한 김재현 산림청장은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었다.

이날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분야에서 직·간접 일자리 사업 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과 경남·북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현황과 향후 대책을 보고했다.

또한 김 청장은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가졌으며 구미시 해평면 일원의 재선충병 공동방제 사업지도 둘러보았다.

구미시 해평면 재선충병 공동방제 사업지는 반복적 집단피해 발생구역으로, 산림청·지자체 간 예찰 및 방제계획 공유로 체계적인 방제를 추진하고 우화기 이전 피해고사목 전량방제 등 2020년까지 관리가능한 수준의 방제로 피해 확산 저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이다.

한편 김청장은 “산림분야가 지속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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