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검사국, ‘행복한 The 동행’ 실천…장애인 재활시설 쌀 기부

[경남농협] 검사국, ‘행복한 The 동행’ 실천…장애인 재활시설 쌀 기부

기사승인 2017-09-11 16:46:54
경남농협 검사국(국장 김육수)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8일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설봄(창원시 의창구 소재)에 쌀 400킬로를 전달했다.

검사국은 전 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자율 모금해 매년 사회복지법인 등에 봉사활동을 비롯해 생필품 등을 전달해 오고 있다.

김육수 국장은 “경남검사국이 본연의 업무인 농·축협 경영감사에 충실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행복한 The 동행’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농업인 행복버스, 의령으로~

농업인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싣고 경남 곳곳을 누비고 있는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 농업인 행복버스가 지난 8일 의령에 도착했다.

의령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령 관내 고령 농업인 300여명이 참여해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 의료진의 개인별 맞춤치료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구환 경남농협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꿋꿋이 농촌을 지켜온 원로 농업인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과 활기가 넘치는 농촌건설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농협은 오는 28일 마산예일안과(원장 심형석)의 농업인 행복버스 안과진료가 예정돼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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