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써니와 헨리의 듀엣곡 ‘쟤 보지 마’(U&I)가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 시즌 2를 통해 공개된다.
써니와 헨리가 협업한 신곡 ‘쟤 보지 마’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제공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쟤 보지 마’는 SM엔터테인먼트와 미스틱의 음악 예능 ‘눈덩이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노래다. 마지막 미션인 ‘황혼’을 주제로 한 신곡 대결로 선보이는 곡. 첫 번째 협업 곡으로 공개된 박재정과 NCT 마크가 호흡을 맞춘 ‘레모네이드 러브’(Lemonade Love), 두 번째 히트곡 스와핑 대결로 발표한 ‘환생’(Rebirth), ‘덤덤’(Dumb Dumb) 리메이크에 이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신곡 ‘쟤 보지 마’는 담백한 기타 연주와 재즈풍의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리듬앤블루스 팝 곡이다. 헨리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써니도 작사에 참여해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나만 사랑해 달라는 위트 넘치는 가사를 완성했다.
써니와 헨리의 신곡 작업기를 담은 ‘눈덩이 프로젝트’는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1시 네이버 TV와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선공개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Mnet에서 본편으로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