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서 김인식 KAI 부사장 숨진 채 발견

경남 사천서 김인식 KAI 부사장 숨진 채 발견

기사승인 2017-09-21 09:35:39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김인식(65) 부사장이 21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김 부사장은 이날 오전 842분께 경남 사천시내 한 아파트 베란다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 부사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지난해 KAI 전무(수출사업본부장)에서 부사장(해외사업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사천=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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