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2017 정신건강 정책 토론회 ‘전라북도 마음행복, 안녕하신가요?를 개최했다.
이번 정신 건강 정책 토론회는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 이영문 대표이사의 정신건강복지법의 평가와 과제에 대한 발제 발표로 그 열기가 고조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각계 각층의 관계자 및 정신질환 당사자를 포함한 전북도민 80여명이 참석하여 전라북도 마음 행복 안녕에 대해 각자의 입장을 논의하며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는 데에도 특별한 의미가 있다.
전라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이상열 센터장은 “이번 정신건강 정책 토론회가 정신 질환자와 일반 도민이 함께 살기 좋은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북=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