性 아이콘 플레이보이 ‘휴 헤프너’ 사망…생전 여성 1000명과 잠자리 밝혀

性 아이콘 플레이보이 ‘휴 헤프너’ 사망…생전 여성 1000명과 잠자리 밝혀

기사승인 2017-09-29 00:20:00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창업자 휴 헤프너가 27일(현지시간) 향년 91세로 사망했다.

플레이보이 엔터프라이즈는 이날 “헤프너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온하게 세상을 떠났다”고 발혔다. 사인은 노환에 따른 자연사다. 

헤프너는 27살이던 1953년 성인잡지 플레이보이를 창간했다. 첫 표지모델은 마를린 먼로다.

그는 살아 생전 한 잡지사와의 인터뷰에서 1000명이 넘는 여자와 잠자리를 가졌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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