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트와이스·갓세븐 등 아이돌 가수들의 새앨범 출시 준비가 완료됐다. 이들은 추석 연휴 종료 후 새앨범을 들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연예계에 따르면 추석연휴가 끝나는 11일부터 슈퍼주니어·뉴이스트W·트와이스·갓세븐·세븐틴·몬스타엑스·워너원 등 아이돌 그룹의 새앨범이 순차적으로 발매된다.
첫 주자로 갓세븐이 10일 ‘세븐 포 세븐'(7 for 7)’을 발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이름을 알린 뉴이스트W도 새 앨범 '더블유, 히어'(W, HERE) 발표에 나선다.
16일에는 하이라이트가 미니앨범 ‘셀러브레이트'(CELEBRATE)를 공개하며, 비투비도 두 번째 정규 앨범 '브라더 액트.'(Brother Act.)를 선보인다.
10월 말에는 여자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도 컴백한다. 아직 새앨범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트와이스에 이어 11월에는 슈퍼주니어가 이특·희철·신동·예성·은혁·동해·최시원 등 7명을 중심으로 2년만에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11월 6일 세븐틴, 11월 7일 몬스타엑스가 새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며, 같은 달 워너원도 두 번째 앨범 발표에 나선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