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종근당, 하반기 안정적 실적 유지…목표주가는 유지”

KB증권 “종근당, 하반기 안정적 실적 유지…목표주가는 유지”

기사승인 2017-10-12 09:07:47

KB증권은 12일 제약사 종근당에 대해 “올해 하반기 안정적 실적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KB증권 서근희 연구원은 “종근당은 개별기준으로 올해 3분기 매출 2199억원(전년 동기 7.5% 상승), 영업이익 190억원(전년동기 14.8% 감소)으로 전망된다”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 543억원을 기록한 타미플루는 제네릭(복제약) 출시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으며 외형성장은 다소 둔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하반기부터 센글라 (비아그라 제네릭), 테노포벨 (B형 간염 치료제인 비리어드 개량신약), 나조넥스 (MSD로부터 도입한 비염 치료제) 등 신제품 발매 및 프롤리아 (암젠의 골다공증 치료제) 10월부터 급여 등재로 2018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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