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우효광, 첫 째 아이 임신 “태교에 전념할 계획”

추자현·우효광, 첫 째 아이 임신 “태교에 전념할 계획”

기사승인 2017-10-23 11:25:49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전 공식 입장문을 통해 “추자현이 임신 2개월 차로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게 주시는 따듯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추자현은 8년 만의 한국 드라마 복귀작으로 언급됐던 tvN 드라마 ‘화유기’에서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당분간 연예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추자현은 1996년 SBS 드라마 ‘성장 느낌 18세’로 데뷔해 ‘카이스트’ ‘명랑소녀 성공기’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2003년 중화권에 진출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3세 연하 중국 배우 우효광과 결혼했다.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에 부부가 출연해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인기를 얻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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