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26일부터 29일까지 아프가니스탄 콩 관계자를 초청 부석태 세계화 및 국제교류를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Ms. Najia Tareq(나지아 타렛) 공중보건부 前 차관등이 참석한다.

이들 연수단은 콩가공공장 견학을 통해 콩 관련 다양한 기술 전파 및 식품개발 지원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콩고기, 콩떡, 콩빵 등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서 먹는 시간도 마련되고 연수기간 중 문화 페스티벌에서는 토종콩 부석태를 이용해 꼬마 메주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함께한다.

특히 축제장에서 맷돌 돌리기, 콩서리해먹기, 농기구체등 한국의 문화와 만나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시 관계자는 “영주시가 부석태 세계화를 위해 관심을 가지며 이번에 두 번째로 영주에서 콩 연수를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영주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