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광현이 마운드 복귀를 위해 시동을 건다.
올해 왼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에 전념한 SK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은 27일부터 11월29일까지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종합운동공원에서 여는 SK 유망주 캠프에 합류한다,
이번 유망주 캠프는 김성갑 수석코치가 훈련을 이끌고 선수 34명이 참가한다.
김광현은 유망주 캠프를 시작으로 2018시즌 복귀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2017시즌 주전으로 뛴 선수들과 재활군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과 SK퓨처스파크에서 마무리훈련과 재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