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오는 31일부터 계좌이동 및 계좌통합관리 서비스를 더욱 확대 개편한다.
우선 계좌이동서비스(자동이체 출금계좌의 변경·해지서비스)와 계좌통합관리서비스(소액 장기미사용 계좌의 잔고이전·해지서비스) 이용시간은 9시~17시에서 9시~22시로 5시간 확대된다.
또한 계좌통합관리서비스 조회 대상에는 은행에서 가입한 펀드와 ISA계좌 및 은행이 실물로 보관 중인 미수령 국민주가 추가된다.
다만 펀드와 ISA계좌 해지하려면 계설한 은행의 영업점에 집접 방문해야 한다.
한편 계좌이동서비스 경우 1767명이 이용해 자동이체 출금계좌 1404개가 변경됐다. 또한 계좌통홥관리서비스는 799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537만 계좌가 해지. 448억원을 정리됐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