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브라질 벨렘 음식창의도시 국제컨퍼런스 참가!

전주시, 브라질 벨렘 음식창의도시 국제컨퍼런스 참가!

기사승인 2017-11-04 07:13:51

전주시는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음식창의도시인 브라질 벨렘에서 열리는 국제 컨퍼런스에 실무진으로 구성된 방문단을 파견한다.

‘아마조니아의 뛰어난 풍미-지역에서부터 지방, 세계의 유네스코 창의도시들까지’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시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사업 추진 우수 사례를 보고하고, 회원도시간 교류 협력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자료 수집을 위해 네트워크 회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우수 사례 보고를 통해 ‘2017 전주비빔밥축제’와 연계해 진행된 아시아권 음식창의도시 초청 쿠킹 콘서트와 음식관련 학교·학과 인턴십 등 인적교류 협의 추진 건 등을 보고할 계획이다.

또한, 유네스코창의도시 지정 이후 ▲안심먹거리 캠페인 전주음식 계보 잇기 명인명가 솜씨 잇기 한식 전문 인력 양성교육 향토음식 조리경연대회 등 전주 음식의 맥 잇기 사업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국제한식조리학교 지원 사업 등 교육 사업도 활발히 수행해왔다.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 관계자는 “축제 공유 등 국내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협력과 활성화를 위해 공동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초청 쿠킹콘서트, 전주 국제 포럼 개최 등 세계 음식창의도시들과의 교류 협력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주=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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