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서비스 실천을 위해 '2017 하반기 공무원 친절서비스 특별 강좌'를 7일 실시했다.

이날 특별강좌는 최은영 서비스나눔교육 대표 강사가'행복한 소통을 위한 친절'이란 주제를 갖고 흥미있는 사례 위주로 진행했다.

남원시 강복대 부시장은 인사말에서 친절의 최고 목표점은 없는 것 같다며 직원들 각자의 눈으로 친절의 높이를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민원인의 눈으로 바라봐 주기를 바라며, 오늘 강의 주제처럼 우리시 공무원들이 친절 서비스 마인드를 확립해 행복한 소통을 통해 남원시 브랜드를 한껏 높여나가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친절은 돈 들이지 않고 민원인에게 베풀 수 있는 최고의 복지며 서비스라는 생각으로 민원인을 맞이하는 순간부터 상대방을 존중하는 말 한마디와 배려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민원인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원=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