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와 한국IR협의회는 8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본관 2층에서 ‘2017년 유가증권시장 중견기업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3개 업종에서 활동하는 9개 중견기업(자산 2조원 미만)이 참여한다. 업종별로 ▲전기전자에는 쿠쿠전자, 한솔테크닉스, 해성디에스 ▲서비스업에는 DB, 도화엔지니어링 ▲의약품에는 JW생명과학, JW중외제약, 동화약품, 제일약품이 기업설명회에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기관투자자들에게 최근 사업실적과 전망 등을 설명한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상장기업의 기업설명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투자자들에게 기업정보를 원활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