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61개 협력사 대표를 초대한 포럼을 개최했다.
13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날 포럼에는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과 SK하이닉스 임직원, 동반성장 협의회를 구성하는 61개 협력사 대표 등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품질관리 및 빅데이터를 주제로 한 강연과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 속에서 협력사 간 상호 성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맞아 미래를 위한 혜안을 얻기 위해 함께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SK하이닉스는 성장성이 높은 중소 협력사를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 포괄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 ‘상생타운’을 통해 품질향상 동반 노력을 위한 장비와 시스템 등의 구축도 지원한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