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과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7 경력단절예방 취업자 간담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여성 고용유지 지원과 직장문화 개선을 위해 전북광역새일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여성취업자, 새일센터 관계자, 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경력단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여성고용유지지원 ▲직장문화개선 ▲경력단절예방협력망 ▲홍보 4개 분야로 나눠 사회적 인식 개선과 확산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신수미 센터장은 “여성의 안정적인 직장 생활과 일·가정 양립 부담 해소를 위해 사업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실=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