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하반기 수돗물 수질평가 위원회 개최

고창군, 하반기 수돗물 수질평가 위원회 개최

기사승인 2017-11-17 09:31:28


전북 고창군이 부안군 부안권관리단 홍보실에서 ‘하반기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는 이길수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군 보건소장,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급수구역별 여성단체 민간인 등 9명으로 구성돼 수질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자문과 수돗물에 대한 군민의 불신해소 및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는 이날 정기회의에서 군으로부터 상수도분야 주요 업무 설명과 2017년도 역점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수돗물이 어떻게 생산되고 관리되는지 취수장 및 정수장 등 시설물을 둘러봤다.

시설 견학을 마친 수질평가위원들은 "부안권관리단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이 정수 과정별로 체계화돼 있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 가정에 공급되는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겠다"고 만족해 하며 "앞으로도 광역상수도 수도시설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창=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

김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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