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지난 16일 `17년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징수대책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최훈식 재무과장 주재로 진행된 보고회는 관련 팀장 및 부읍·면장 등 18명이 참석해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10.16.~12.8.) 중 징수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체납액 징수 추진 사항을 보고 하고 징수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를 원인 및 금액별 등으로 분류 후 맞춤형 징수 방향을 설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채권 추심 및 공매 등 체납 처분을 강화키로 했다.
최훈식 재무과장은“경기불황으로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이 많지만, 성실납세풍토 조성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체납세 징수에 각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