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1기 2030 정책기획단 최종발표회 개최

익산시, 제1기 2030 정책기획단 최종발표회 개최

기사승인 2017-11-21 19:06:07

전북 익산시는 김철모 부시장, 전문가 심사위원단 53명의 정책기획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 제1기 2030 정책기획단 최종발표회'를 21일 가졌다.

이날 최종발표회는 정책기획단 추진 사항 보고, 분과별 발굴 정책 및 사업발표, 우수분과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익산시 정책기획단은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정책’, ‘익산 효문화진흥원 건립사업’, ‘공연예술 연습공간 조성사업’, ‘서동축제 Re-design’, ‘금강 워터레져타운 조성사업’, ‘빈집은 사랑을 싣고 같이 살아 듀오’, ‘아동전용 건강센터 건립사업’ 등 13개 신규 정책과 사업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철모 부시장은 “9개월 동안 익산시 발전을 위한 신규 정책과 사업 발굴을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화합과 생동감 넘치는 조직 문화를 만든 것에 감사드린다”며, “제안된 사업은 현재의 익산을 넘어 미래 익산 발전의 밀알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조창구 기획예산과장은 “정책기획단에서 제안된 사업은 정책개발 차원에서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쳐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후배 공무원이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성장하는 교학상장(敎學相長) 의 전국 대표 모델이 되도록 내년 제2기 정책기획단도 성공적으로 운영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

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
김완모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