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은 한영희 부군수 주재 하에 제3차 규제개혁위원회를 22일 개최했다.
이날, 민간인 7명 및 공직자 위원 5명으로 진행한 회의에서 금년 한 해 동안 발굴한 생활환경 불편과제 9건 및 지역 맞춤형 과제 10건 등 총 19건의 과제 개선 안건을 심도 있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 중 우수과제 제안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는 규제개혁 유공자 표창과 인센티브 제공은 규제 개혁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규제개혁 추진을 통해 전 공무원이 함께하는 규제개혁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한영희 부군수는 “기업 활동과 군민 생활에 지장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는 반드시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 해줄 것”을 강조했다.
장수=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