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키움證, 삼성전자&아마존 ELS 출시 外 삼성證

[금융 이모저모] 키움證, 삼성전자&아마존 ELS 출시 外 삼성證

기사승인 2017-11-22 15:01:54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와 아마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 삼성증권은 한국과 미국의 4차 산업혁명 대표 수혜주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세전 연 16.2%를 지급하는 ‘슈팅업 ELS  17561회’를 100억원 한도로 24일까지 모집한다.


키움증권, 연 12% 수익 추구 삼성전자&아마존 ELS 출시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와 아마존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키움 제730회 ELS’는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가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와 아마존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세전 연 1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청약 마감은 11월 24일 오후 1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삼성증권, 삼성전자·엔비디아(NVIDIA) 기초자산 슈팅업 ELS 모집

삼성증권은 한국과 미국의 4차 산업혁명 대표 수혜주를 기초자산으로 최대 세전 연 16.2%를 지급하는 ‘슈팅업 ELS  17561회’를 100억원 한도로 24일까지 모집한다.

만약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도 손실을 -10%로 제한해 투자자들의 손해를 줄일 수 있다.

‘슈팅업 ELS 17561회’는 삼성전자와 엔비디아(NVIDI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년 만기의 ELS 상품이다. 3개월마다 조기상환 시점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의 2% 초과 오를 경우 세전 연 16.2%로 조기상환 된다.

만기 시점에는 구조가 변경되어, 두 종목이 모두 기준가 이상으로 상승해 있는 경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분만큼을 수익을 낼 수 있다.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 미만이면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수익률만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단 손실은 10%로 제한된다.

기초자산 중 엔비디아의 기준가격은 달러화 변동과 관계없이, 달러표시 주가로 계산한다.

삼성증권 ELS는 전국 삼성증권 지점 및 홈페이지, POP HTS,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가능하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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