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MBC '무한도전'에서 자신의 SNS 댓글 설전에 대해 후회 언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11주의 공백 기간 동안 멤버들의 근황을 알리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갑자기 정준하를 찾아가 ‘잠깐만’ 인터뷰를 시작했다. 최근 정준하는 SNS에서 네티즌들과 설전을 벌여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정준하는 “그런 행동을 하면 안 됐는데 감정 섞인 대응으로 하나하나 설전을 벌이게 된 것”이라며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저런 일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제가 제일 이런 저런 일들이 많은 사람”이라며 “'이런 저런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