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근, 첫 미니앨범 ‘이별할 사람들’ 트랙리스트 공개

한동근, 첫 미니앨범 ‘이별할 사람들’ 트랙리스트 공개

기사승인 2017-11-28 17:06:26

가수 한동근이 첫 번째 미니앨범 ‘이별할 사람들’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다음달 4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한동근은 28일 정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이별할 사람들’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미니앨범 ‘이별할 사람들’에는 타이틀곡 ‘안 될 사랑’을 시작으로 앨범에서만 들을 수 있는 보너스 트랙 ‘일상의 눈물’까지 애절한 이별의 이야기를 담은 총 7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는 한동근이 직접 작사한 곡과 더불어 작곡에 참여한 곡들이 담겨 음악적으로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별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들을 특유의 감성으로 해석한 자작곡 ‘생각해봤어’, ‘우리가 사랑했던 곳에 우리’, ‘일상의 눈물’이 수록돼 한동근표 앨범을 완성시켰다.

타이틀곡 ‘안 될 사랑’은 시적 표현과 직설적인 표현을 넘나들며, 지나간 인연에 대해 담담하게 내뱉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겨울의 계절감과 어울리는 트렌디한 팝 발라드 장르이다.

역주행의 신화를 기록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미치고 싶다’ 등 한동근과 함께 작업해온 XPEY, 마스터키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작을 통해 음원 차트를 석권하는 등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한동근은 이번 음반을 통해 한동근만의 음악적 색깔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한동근은 다음달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1집 앨범 ‘이별할 사람들’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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