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 이성호 시장의 공약 사항 중 32개 사업이 완료돼 70%의 이행율을 보였다.
이 시장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6기 제5대 시장 공약이행 보고회’를 주재하고 공약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했다(사진).
이날 보고회는 민선 6기 공약사업의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중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부진사업에 대한 보완․개선 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시정혁신, 일자리경제, 나눔의 복지, 창의적 교육, 융성한 문화, 쾌적한 주거, 편리한 교통 등 7개 분야 78개 공약사업 중 현재까지 32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실천계획에 따른 이행률은 70%로 나타났다.
이 시장은 “1년 6개월의 짧은 기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공약사업이 빠른 시간 내에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 이어 공약사항 이행평가단을 운영해 공약사항 자체평가, 공약이행 여부 등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2017년도 공약이행 추진실적은 양주시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양주시=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