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신한금투, ‘피델리티 차이나 컨슈머 펀드’ 外 키움證

[금융 이모저모] 신한금투, ‘피델리티 차이나 컨슈머 펀드’ 外 키움證

기사승인 2017-11-29 10:36:01

신한금융투자는 피델리티 차이나 컨슈머 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이하 피델리티 차이나 컨슈머 펀드)를 판매한다. 키움증권은 세전 연 5.7%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


신한금융투자 ‘피델리티 차이나 컨슈머 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는 피델리티 차이나 컨슈머 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이하 피델리티 차이나 컨슈머 펀드)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피델리티 차이나 컨슈머 펀드’는 필수 소비재를 비롯 항공, IT, 인터넷 상거래, 보험, 헬스케어 등 중국, 홍콩, 대만 등 중국소비성장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중국 내 도시화율은 60% 미만으로 향후 내수소비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지난 1981년부터 1997년도에 출생한 중국의 2차 베이비붐 세대는 SNS 등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고 소비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피델리티 차이나 컨슈머 펀드’는 중산층 증가 및 내수시장 확대에 따른 알리바바, 중국 동방항공, 차이나 모바일과 같은 종목에 투자한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 우동훈 부장은 “중국의 내수 성장잠재력이 높은 상황에서 중국 국민들의 소비 패턴도 선진화되고 있다”면서 “중국의 내수 시장 성장에 주목하는 투자자에게 ‘피델리티 차이나 컨슈머 펀드’를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피델리티 차이나 컨슈머 펀드’는 자산총액의 100%까지 역외펀드인 ‘Fidelity China Consumer fund’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모펀드의 보수를 합산한 합성총보수는 2.5169%이다

키움증권, 연 5.7% 수익 추구 지수형 ELS 출시

키움증권은 세전 연 5.7%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출시한다.

'키움 제732회 ELS'의 기초자산은 각각 일본, 유럽, 중국을 대표하는 Nikkei(니케이)225지수와 Eurostoxx50(유로)지수, 그리고 HSI(홍콩항셍)지수이다. 세전 연 5.7%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3년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자동조기상환되고 세전 연 5.7%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 시에는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80% 이상이면 세전 17.1%(연 5.7%)의 수익을 얻게 된다. 그러나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다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 마감은 12월 1일 13시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자산관리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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