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장희진 “괜찮은 남자 있으면 바로 결혼하고 싶어”

‘한끼줍쇼’ 장희진 “괜찮은 남자 있으면 바로 결혼하고 싶어”

기사승인 2017-11-29 14:08:18


배우 장희진이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채정안과 장희진이 밥동무로 출연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송도동 아파트 단지 탐색에 나선 장희진은 학창시절 주로 무엇을 했냐는 질문에 “학창시절에 놀았어요”라고 엉뚱한 고백을 해 당황하게 했다. 

이어 장희진은 자신이 결혼 적령기임을 밝혔다. 장희진은 “5년 전부터 결혼을 꿈꿔왔다”며 “괜찮은 남자만 있으면 바로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결혼과 육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처음 아빠가 됐을 당시, 가수 이승기에게 고민 상담을 했던 경험을 전했다. 강호동은 아들을 잘 키우고 싶은 마음에 반듯하게 자란 이승기를 불러 “너처럼 잘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었고, 이에 이승기는 사춘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특별한 비결을 밝혀 강호동을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채정안과 장희진이 출연하는 ‘한끼줍쇼’는 29일 오후 10시50분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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