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이 관내 13개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생활화를 위한 홍보와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초등학생들에게 도로명 주소를 바르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도로명 주소 홍보 영상 시청과 도로명 주소 부여 원리, 안내 시설물 교육, 우리학교, 우리집 도로명 주소 써보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도로명 주소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