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수군협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장계공업고등학교 학생, 교사,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현장 체험 학습을 다녀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통일현장체험 학습은 직접보고 체험함으로서 통일과 안보를 직시하고 애국심을 되새기는며 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유일권 협의회장은 “통일현장 견학을 통해 평화 통일에 대한 희망과 염원을 가지고 꼭 통일을 이뤄야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통일 미래 세대로서 선도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군 민주평화통일협의회는 "통일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민족 분단의 실상을 이해시키고 건전한 통일관 정립과 안보의식 고양을 위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장수=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