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 네트워킹 데이, 7일 열린다

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 네트워킹 데이, 7일 열린다

기사승인 2017-12-01 11:09:22


경기도 고양시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오는 7일 장항동 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에서 고양스마트시티지원센터 2차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다.

알아두면 쓸데 있는 스마트시티 데이터와 블록체인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IoT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연계에 관심 있는 기업인, 일반인 및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고양 스마트시티 사업 소개 한국데이터진흥원 한동진 팀장의 한국데이터진흥원 기업지원 사업 및 사례 소개블록체인 전문가 박종서 한국항공대 교수의 ‘4차 산업혁명 기술, 블록체인과 스마트시티특강으로 진행된다.

또한 고양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 사물인터넷(IoT) ·복합시범단지 조성사업의 다양한 IoT 센서로부터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근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시티 확산 전망에 따라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 동향 파악 및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면서 고양 스마트시티 사업과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정보 획득뿐 아니라 다양한 관계자 간 네트워킹을 이룰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에도 IoT 기업, 예비창업자, 일반인 등 총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IoT 관계자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지원센터는 작년 12월 개소 이후 IoT 실증 서비스로부터 축적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기업의 사무공간 지원과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을 활용한 시작품 제작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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