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팝 듀오 우자 앤 쉐인, 데뷔곡 ‘아른’ 웹드라마로 탄생

일렉트로닉 팝 듀오 우자 앤 쉐인, 데뷔곡 ‘아른’ 웹드라마로 탄생

기사승인 2017-12-04 10:20:17

오는 6일 베일을 벗는 신예 일렉트로닉 팝 듀오 우자 앤 쉐인(UZA & SHANE)의 데뷔곡 ‘아른’이 웹드라마로 제작된다.

소속사 코리사운즈는 4일 오전 11시 네이버TV를 통해 뮤직 웹드라마 ‘아른’의 예고편을 공개한다. 본편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매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아른’은 우자 앤 쉐인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과 동명의 뮤직 웹 드라마다. 멤버 쉐인의 경험담을 토대로 만들어졌으며 총 6회 시청자들을 만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도시 속 청춘남녀의 일상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감각적인 영상미, 세련된 우자 앤 쉐인의 노래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공개될 예고편에는 주인공 도건과 한솔이 도시에서 마주한 현실이라는 높은 벽과 그럼에도 버릴 수 없는 꿈에 대해 공유하는 모습이 담겨 짙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우자 앤 쉐인의 데뷔곡 ‘아른’이 배경음악으로 삽입돼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우자 앤 쉐인의 데뷔곡 ‘아른’을 최근 유행인 웹드라마 형태로 선보이게 됐다. 그들의 음악에 스토리를 녹여 감성적인 영상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우자 앤 쉐인은 청춘 남녀들을 위한 음악을 만드는 일렉트로닉 팝 듀오 여성 멤버 우자(UZA·오한솔)와 남성 멤버 쉐인(SHANE·김도건)으로 구성됐다. 쉐인은 은 트랙 메이킹과 사운드 디자인을, 우자는는 멜로디 메이킹과 작사를 담당한다. 오는 6일 첫 데뷔 EP앨범 ‘우자 앤 쉐인’(UZA & SHANE)을 발매한 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른’을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된다. 풍부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부드럽지만 강한 울림을 남기는 비트, 그리고 그 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우자와 쉐인의 보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우자 앤 쉐인의 뮤직 웹드라마 ‘아른’ 본편은 오는 6일 오전 11시부터 매주 수요일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데뷔 EP는 같은 날 정오에 만나볼 수 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코리사운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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