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하나금투, UBS펀드 2종 판매 外 이베스트證

[금융 이모저모] 하나금투, UBS펀드 2종 판매 外 이베스트證

기사승인 2017-12-04 15:05:52

하나금융투자  4차산업 및 중국 관련 펀드 판매 

하나금융투자는 4차산업 관련 펀드 ‘하나UBS글로벌4차산업1등주플러스펀드’와 및 중국 기업 투자 펀드 '하나UBS중국1등주플러스펀드'를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UBS글로벌4차산업1등주플러스펀드’는 글로벌 시장에 상장된 4차 산업 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20개 내외의 종목을 선정해 집중 투자한다. 구글, 알파벳, 아마존, 페이스북, 텐센트, 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등 글로벌 4차 산업을 선도하는 1등 기업들을 주요투자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하나UBS중국1등주플러스펀드'는 급격한 경제 성장을 보이는 중국에서 유망한 업종 가운데 1등주 만을 골라 집중 투자하는 수익 상품이다. 중국 시장에 이끌고 나갈 소비재, 서비스, IT, 헬스케어, 게임 등 업종에서 선도적인 위치와 성장성을 지닌 종목들에 주목한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은 “하나금융투자의 업계 최고 리서치 역량과 하나UBS자산운용의 탁월한 운용 능력이 합쳐져서 출시되는 상품이다”라며, “두 회사간 발생할 시너지를 통해 손님을 매우 만족시키는 상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가 내놓은 두 펀드에 대한 자문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에서 맡게 된다. 운용과 관련해 투자한 종목들의 주가흐름에 맞춰 편입비중의 조정은 하나UBS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하나UBS글로벌4차산업1등주플러스펀드’와 '하나UBS중국1등주플러스펀드'는 비과세 혜택의 적용을 받는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이다. 올 연말까지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에 가입하면 1인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0년간 매매차익과 평가차익, 환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장호 하나UBS자산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은 “4차산업 혁명의 핵심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기술과 신기술이 서로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장기적인 안목의 투자가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에 대한 투자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이며, 성장하는 업종의 1등주들은 매우 유망해 보인다”라고 말했다.

상품들은 모두 환헤지를 통해 환율 변동에 따른 리스크를 관리한다. 보수는 A클래스가 선취판매수수료 1%에 연1.44%, C클래스는 연 2.04%이다. 중도 환매수수료가 없어 가입 이후 언제든지 자유롭게 환매할 수 있다. 집합투자증권은 운용결과에 따라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다.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되고, 예금자보호법상 보호 상품이 아니다. 해당 상품을 취득하기 전에 투자대상, 보수, 수수료 및 환매방법 등에 관하여 투자설명서를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한다.

하나금융투자와 KEB하나은행 전 영업점 및 홈페이지에서 상품 가입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영업점 및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 비트코인 선물 세미나 개최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오는 14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원과 함께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1층 그랜드볼룸에서 ‘CME 비트코인 선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는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 12월 18일 세계최초로 CME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시카고상품거래소는 세계 최대 파생상품거래소이며 이번 상장은 비트코인이 제도권에 진입하는 의미로서 국내외 투자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미나는 2개의 섹션으로 분류된다. ‘가상화폐 시장의 전망’ ‘CME 비트코인 선물 소개 및 활용방안’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글로벌영업본부 최광순 본부장은 “CME의 비트코인 선물뿐만 아니라 CBOE(시카고옵션거래소)의 비트코인선물까지 거래소 상장일에 맞춰 국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비트코인 선물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는 세미나를 연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 참석자에 한해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며 참가신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네이버경제M(모바일)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이베스트투자증권 해외선물팀으로 연락해 확인할 수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