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Let's Run 문화공감센터 구리지사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상생기부금 공모사업인 경로식당,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로시설 확충사업은 건축한지 20년에서 40년이 지난 경로식당 1곳과 경로당 3곳 등 총 4곳에 알루미늄 홑창을 이중 하이샤시 창문으로 교체한 환경개선사업이다.
행사에는 4회에 걸쳐 구리시목민봉사회 회원과 구리새마을금고 임직원들, 육군 보병 제73사단 공병대대 김경호 원사 등 각계각층에서 연인원 80여명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사업에 소요된 상생기부금 2800만원은 창문틀 구입비에 사용했다. 목민봉사회에서는 인건비, 장비임차료, 커텐구입비, 식비 약 800여만원을 자부담으로 지원했다.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는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며 ‘Let's Run 문화공감센터 구리’를 통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진규 센터장은“한국마사회의 상생기부금사업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마사회의 기본적인 신뢰 프로세서로서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