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NH투자證,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外 한투證

[금융 이모저모] NH투자證,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外 한투證

기사승인 2017-12-11 10:53:30

NH투자증권은 급변하는 금융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신규 사업기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29일까지 ‘뱅키스 해외비과세펀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NH투자증권,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NH투자증권은 급변하는 금융업 패러다임의 변화와 신규 사업기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고령화 및 은퇴 후 기대여명 증가 등으로 고객과의 관계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고객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WM사업부의 운영체계를 개편했다. 

고객전략실을 신설해 고객관리를 강화하고, WM(자산관리) 전략본부와 WM지원본부간 편제를 조정해 고객 상품솔루션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해외주식 영업확대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해외상품부를 글로벌주식부로 확대 개편했다.

또한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의 등장으로 고객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UX/UI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Digital본부의 기능을 조정한다. 빅데이터, AI 등을 접목해 全 사업부문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담조직(디지털혁신부)을 신설했다. 

저금리 지속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해외자산과 대체투자자산에 대한 고객들의 투자투자수요가 본격화됨에 따라 유관 조직을 확대 개편해 적극적인 대응을 꾀했다.  Global채권영업부와 FX Trading부를 신설해 해외채권 및 FX 부문의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대체투자 소싱을 보다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인프라금융부를 신설했다.

금융당국의 중소벤처기업 육성 기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증권사 고유의 기능인 모험자본 공급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자 관련 조직을 정비했다. 유망 IPO 기업발굴 강화를 위해 ECM3부를 신설하였으며, 본격적인 신기술사업금융업 추진을 위해 관련 기능을 집중시켰다.

그 밖에도 금융지주 차원에서 추진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대응하고자, 경영전략본부 산하에 Global기획부를 신설했다. Global기획부는 NH투자증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총괄하고, 사업부문 외 수익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금융회사 투자/인수 추진 임무를 맡는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급변하는 금융업 패러다임의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금융당국의 정책기조나 투자자의 니즈 변화로 발생하는 신규 사업기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 변화에 대응해 업계를 선도하는 선도주자(First Mover)로 자리매김하고, 국내 대표 초대형 IB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덧붙였다.

NH투자증권 임원 인사

◇ 신규 선임

▲ 강서지역본부장 양천우 

▲ WM지원본부장 심기필 

▲ 중서부지역본부장 김경호

▲ 투자금융본부장 김연수

▲ Prop.Trading본부장 신동섭

<이상 5명>

◇ 전보

▲ WM전략본부장 이용한 

▲ 동부지역본부장 고유찬 

▲ 강북지역본부장 김두헌 

<이상 3명>

한국투자증권, ‘해외비과세펀드 가입 이벤트 시즌3’ 실시

한국투자증권은 이달 29일까지 ‘뱅키스 해외비과세펀드 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계좌를 통해 해외비과세펀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에 따라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1만원~3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500만원이상 가입 고객은 추첨을 통해 고급 캐리어를 추가 증정한다.

해외비과세펀드는 올해 말까지 신규로 가입할 수 있다. 10년 동안 1인당 3000만원 납입한도로 해외상장주식의 매매 및 평가차익과 환차익에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융소득 종합과세도 제외되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별로 가입하면 절세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이병철 eBusiness본부장은 “올해가 해외펀드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만큼 뱅키스를 통한 온라인 전용펀드 가입으로 펀드보수는 낮추고 가입 이벤트 사은품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나 뱅키스 금융상품팀에 문의하면 된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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