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SK증권, 1년 6개월 만기 ELB 등 2종 공모 外 하나금투

[금융 이모저모] SK증권, 1년 6개월 만기 ELB 등 2종 공모 外 하나금투

기사승인 2017-12-12 09:25:53

SK증권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ELS(주가연계증권) 1종 및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 

하나금융투자는 배리어를 하향 조정해 조기상환 조건을 개선한 ELS(주가연계증권) 등 파생결합상품 등 총 4종을 모집한다. 

SK증권, 1년 6개월 만기 ELB 등 2종 공모

SK증권은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ELS(주가연계증권) 1종 및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

‘제2355회 ELS’는 HSI(홍콩항생)지수 및 EUROSTOXX50(유로)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5개월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이 매 6개월 조기상환평가일마다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80%(36개월), 65%(42개월) 이상이면 연 5.5%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지수의 65%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제2356회 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18개월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지수보다 18%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거나 최초기준지수 이상인 경우 원금의 2.2% 수익과 기초자산지수 상승률의 20% 수익을 합산해 지급한다. 

최초기준지수보다 18% 초과 상승하거나 기준지수 미만으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원금의 102.2%를 지급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상품의 가입 및 문의는 SK증권 지점을 방문하거나 고객행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하나금융투자, 조기상환 조건이 개선된 월지급식 ELS 등 총 4종 모집

하나금융투자는 배리어를 하향 조정해 조기상환 조건을 개선한 ELS(주가연계증권) 등 파생결합상품 등 총 4종을 모집한다. 

청약 기간은 12월 15일 금요일 1시 30분까지다.

먼저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5.04%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866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월0.42%의 쿠폰이 지급된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3차), 85%이상(4차), 80%이상(5차), 70%이상(만기)이다. 녹인은 50%이다.

또한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 일본지수(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4.2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864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65%이상(만기)이다. 녹인은 없다.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 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연5.1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DLS 2366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0%이상(5차), 60%이상(만기)이며 녹인은 없다. 

아울러 항셍지수(HSI), 유럽지수(EuroSTOXX50), 미국지수(S&P500)를 기초자산으로 연 4.70%의 쿠폰을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ELS 7865회’를 모집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5%이상(1차), 90%이상(2차), 85%이상(3~4차), 80%이상(5차), 75%이상(만기)이다. 녹인은 55%이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다. 운용결과 또는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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