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의회 배성기 의원이 전북도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7 전라북도 인물대상'에서 기초의원 의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초의원 의정활동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배성기 의원은 ‘군민의 참뜻을 실현하는 열린 의회’를 슬로건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현안해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운영행정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군의 운영 행정에 관련된 많은 조례의 과도한 규제를 개혁하며, 청렴한 의원의 모습으로 항상 약자의 편에 서서 업무를 추진하며 군민의 중심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배성기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운영행정 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 며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진안군의 자랑스러운 군의원이 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완모 기자 wanmok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