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조윤희 부부가 부모가 됐다.
14일 오후 이동건과 조윤희의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조윤희가 서울 소재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건을 비롯하여 가족들 모두 귀한 생명이 무사히 태어난 것에 대해 감사하고 기뻐하고 있다"며 "새 가족을 맞이한 이동건, 조윤희 가족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동건, 조윤희는 지난 2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5월 임신과 함께 혼인신고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9월29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민수미 기자 mi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