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와 국회의원 유성엽, 안민석, 나경원,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보좌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제8회 음:정콘서트’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8일 개최된 ‘제8회 음정콘서트’에는 가수 장사익, 임창정, 에일리, 추가열, 박학기, 송소희, 김나영과 특별 출연한 국회밴드 아야로시가 무대에 올라 관객과 아티스트가 하나 되는 자리로 꾸며졌다. 김수민, 송기석, 정갑윤 국회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연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보좌진협의회 김영수 회장, 자유한국당 보좌진협의회 권통일 회장, 국민의당 보좌진협의회 박도은 회장은 “앞으로도 음정콘서트가 국회에서 계속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남겼다.
한음저협의 새 회장으로 당선된 홍진영 회장도 무대에 올라 “앞으로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의 음악이 한계 없는 발전을 거듭하기 위해 작가들의 대표로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4년부터 한음저협이 진행하고 있는 ‘음정(音:政)콘서트’는 협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음악과 정부, 음악과 정치가 하나가 되어 문화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지는 의미의 공연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